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패드에 '발열' 문제가 있다는 보고가 들어와 논란이 될 전망이다.

 

해외사이트 MacRumors에 따르면, 신제품 구매자들 중 일부가 사용 중 단말기 좌측 하단이 지나치게 뜨거워 진다며 불평을 늘어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자들마다 일부 다른 의견들이 있지만, 발열을 겪은 이들은 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반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발열 문제가 발생할 것임을 이미 예상했던 것이라는 반응도 다수 있는 상황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식 판매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신제품에 대해 단언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아이패드2보다 더 큰 배터리를 채용하며 제품을 더 두껍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열 문제가 대두된 만큼, 애플이 향후 어떻게 대응할 지 기대된다.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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