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에 있든 증강현실을 활용해 갖가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안경이 등장했다.

 

▲ 구글이 선보인 프로젝트글래스를 착용한 모습 (사진출처-Engadget, Gizmodo)

 

인가젯 등 외신들은 구글이 영화 스타트랙의 한 장면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아이템 '프로젝트글래스'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업계에 소문으로 돌던 구글의 이 제품은 당시 디자인 때문에 일부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에 나온 제품은 센세이션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기본 디자인은 스타트랙에 나오던 그것과 달리 패셔너블한 여성들이 착용해도 어울릴 만한 디자인다. 게다가 제품 활용과 관련, 사용자는 언제 어디를 가든 위치에 기반한 증강현실 정보를 바로 습득할 수 있다.

 

현재 구글은 실 생활에서 이 제품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쉽게도 출시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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