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가 개최하는 '2012 고 런 페스티벌(GO
RUN Festival)' 러닝 축제가 접수 시작 4일 만에 전체 마감되었다.
오는 5월 19일 서울대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러닝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음을 감안해 부담스럽지 않은 코스로 구성했다. 또한 순위 시상을 없애 마라톤 참가를 위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렇다보니 실제로 이번 대회 접수자의 50% 이상이 여성이었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첫 마라톤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러너들의 관심 속에 예상보다 빠르게 접수가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고런 러닝화 제공과, 스케쳐스 모델인 황정음·최성조 코치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IT조선 선우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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