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9일까지 KT&G 상상마당 디자인스퀘어가 진행하는 EK디자인 전시 ‘FUN LIFE’에 삼성 스마트 모니터의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능을 활용해 전시를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와 갤럭시 노트, 갤럭시 플레이어를 MHL 기능으로 연결하여 스마트기기에 담긴 EK디자인의 신제품들을 삼성 스마트 모니터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만난 색다른 신제품 전시회다.


젊음의 메카 홍대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EK디자인의 신제품 컵 홀더 엄브렐라 (Cup Holder Umbrella)를 삼성 스마트 모니터 MHL기능을 활용해 선보이고 있다. MHL은 케이블 하나로 스마트폰의 다양한 콘텐츠를 대형 모니터 화면에 풀HD 화질로 전달하는 기능으로 컵 홀더 엄브렐라의 컬러풀한 색상과 디자인을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플레이어의 뛰어난 화질 그대로 삼성 스마트 모니터에 담아냈다.

EK디자인이 새롭게 선보인 컵 홀더 엄브렐라는 우산 손잡이에 커피, 음료수 등을 받칠 수 있는 홀더를 만들어 실용성과 개성을 함께 살린 위트있는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의 메인 고객층인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적 이점을 활용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이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삼성 스마트 모니터의 기술 혁신이 선사하는 감동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에 사용된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MHL 외에도 WiDi(Wireless Display) 기술과 삼성 스마트 TV의 ‘스마트 허브’를 적용해 멀티미디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스마트 허브를 통해, 기존에 스마트 TV에서 제공하던 다양한 비디오 콘텐츠와 게임, SNS를 비롯한 1,3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모니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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