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의 국내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아이비 브릿지 및 SBA (Small Business Advantage)를 지원하는 인텔 B75 칩셋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GA-B75-D3V'를 출시했다.

기가바이트 GA-B75-D3V는 보안 성능 및 생산성을 높여주는 6가지의 All-In-One 매니지먼트 툴로 구성된 Intel SBA (Small Business Advantage) 기술로 PC방 및 소규모 비지니스 구축에 적합하다.

Intel SBA 소프트웨어 모니터 기술은 하드웨어 수준에서 바이러스를 모니터링해 악성코드로 인한 시스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각종 문제 분석 및 해결이 쉬운 이벤트 로그 유지 관리를 통해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데이터 백업 & 복구 기능을 통해 로컬 관리 타이머를 활용한 원하는 시간 대에 자동 백업이 가능해 생산성과 시간 절감을 높일 수 있으며, 데이터 백업의 파일은 원하는 위치 저장 가능하다.

USB Blocker 기술로는 각종 USB 디바이스를 원하는 설정에 맞게 통제해 무단 데이터 추출을 사전에 차단해 정보유출로 인한 개인과 기업의 손실을 사전 예방이 가능하며, 에너지 세이버 기술로 원하는 시간에 자동 PC 전원 켜짐 및 꺼짐 설정을 할 수 있다.

이밖에 PC Health 센터를 통해 정기적인 PC 유지 관리 비용과 절차 없이 최적화된 시스템 유지와 업무 시간 이후 PC 유지 관리 예약 시스템을 통한 운영체제 업데이트와 임시 인터넷 파일 삭제는 물론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지원으로 쉽고 편리한 디스플레이 공유가 가능하다.

기가바이트 GA-B75-D3V 메인보드의 가격은 11만원 후반(Open Price) 대이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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