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 주부터 SK텔레콤, LG유플러스를 통해 ‘옵티머스 Vu:(뷰) 화이트’버전을 출시한다.


옵티머스 뷰 화이트는 전면 후면 모두 화이트 컬러가 적용돼 디자인이 세련됐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4:3 화면비의 5인치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가독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화이트 컬러로 여성 고객과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해 제품의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출시된 옵티머스 뷰는 가독성 높은 4:3 화면비, 차별화된 메모 기능, 초박형 8.5mm 두께, 168g의 가벼운 무게 등으로 여성 고객, 젊은 층에 크게 어필하고 있다.

제품 상단에 ‘퀵 메모키’가 있어 별도 애플리케이션 구동없이 어떤 화면에서도 메모가 가능하다. 고무 재질로 만든 러버듐 펜뿐만 아니라 손가락만으로도 컨텐츠 및 그림 입력이 편리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화이트 컬러가 여성 소비자와 젊은 층의 관심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인 4:3 화면비와 ‘퀵 메모키’를 적극적으로 알려 ‘옵티머스 뷰’ 라인업의 흥행몰이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T조선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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