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대리점 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한다

하경화
입력 2012.04.30 10:28 수정 2012.04.30 10:28


SK텔레콤은 사업협력
업체인 대리점 직원에게도 대기업 수준의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5월 1일부터 대폭 강화해, 대리점 직원의 처우 개선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대리점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이다.


 



 


상생복지 프로그램은
SK텔레콤과 직접 고용 계약이 없는 대리점 직원에게도 종잣돈 마련 지원, 자기개발비
지원, 무료 건강검진 및 위험보장 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대리점 직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장기 근속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도입됐다.


 


SK텔레콤은 1년간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결과를 토대로 기존 6개월에서 2년 이상 근속자에게
주어지던 복지 혜택을 3개월 이상 근속자로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여직원 육아비용(자녀
1명당 월 5만원), 국내외여행 할인, 문화공연 관람료 지원, 스포츠-예술학원(취미생활)
지원 등 새로운 혜택도 추가했다.


 


상생복지 프로그램에는
4월 말 현재 SK텔레콤 전국 2,300여 개 대리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복리후생 재원으로
약 39억 원이 적립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그램 강화에 맞춰 대리점 직원 1인당
연간 평균 약 80~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간 상생복지 재원을 약
5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측은 "상생복지
프로그램 도입 이후 약 6300명의 SK텔레콤 대리점 직원이 상생복지 혜택을 누렸다"며
"그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대리점 직원의 퇴사율이
‘10년 대비 ‘11년에 12% 감소하는 등 장기근속 비중이 늘어난 것.


 


SK텔레콤 대리점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 의하면 상생복지 프로그램 시행 후 근무의욕과 업무효율이
높아졌다는 응답이 90.6%에 달했으며, 특히 무료 건강검진, 레저·숙박시설
할인, 직원전용 신용카드, 종잣돈 마련 적금 지원 등 중소 대리점에서 제공하기 어려웠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SK텔레콤 조우현
영업본부장은 “연간 5천 2백만 건의 고객상담이 이뤄지는 대리점에서,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리점 직원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T조선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it.chosun.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