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디바이스 및 관련 액세서리 전문 유통기업 라츠는 종로점을 '뮤직&스마트폰' 컨셉으로 새단장하여 5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규 오픈한 종로점은 모든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한 전문 스마트폰 판매점이며,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유명 브랜드 이어폰과 헤드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액세서리 전문매장이다.

 

 

새롭게 당장한 라츠 종로점은 커스텀 이어폰 전문샵에 초점을 맞췄다. 커스텀 이어폰이란, 개인의 귀 형태에 맞춰 제작한 맞춤 이어폰이다. 기존 자사 타 매장에서 운영하던 커스텀 이어폰샵을 종로점으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 100~300만원대의 높은 가격으로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을 위해 50만원대의 상품도 판매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라츠 종로점 커스텀 이어폰샵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상담과 귓본 제작, 커스텀 이어폰 주문이 가능하며, Westone Labs(웨스톤랩스), ACS, JH Audio(JH 오디오), Ultimate Ears(얼티밋 이어스) 등 다양한 유명 커스텀 이어폰을 직접 청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같이 제공한다.

 

라츠영업팀장 이성재 차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라츠 종로점에 커스텀 이어폰샵 운영으로, 고객에게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불편을 해소시키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했으며, 또한 “라츠 종로점은 최근 스마트 디바이스 대중화에 따른 고객들의 뮤직 악세서리와 스마트폰 구매욕구를 한번에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전문매장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라츠 매장은 스마트폰 및 악세서리 전문매장으로 종로, 목동, 한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내 2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IT조선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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