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P Group의 국내 유통사 스파클텍(www.sparkletech.co.kr 대표 한계동)은 M-ATX 타입의 파워서플라이 2종 (FSP300-60GHS/FSP400-60GHS)을 출시했다.

FSP300-60GHS는 기존에 유통했던 FSP300-60GLS의 후속 모델로 80Plus Bronze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프리볼트로 110/220V에 상관없이 해외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장착된 80mm 팬은 최대 3400RPM이고 42dB로 슬림PC를 사용하는 사무실 등에서 소음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4만 2000원이다.

FSP400-60GHS는 80Plus 인증은 받지 않았지만 구간별로 82%, 85%, 82%의 출력을 내는 고효율 제품이다. 12V가 최대 30A, 360W이며 12V가용력이 90%로 보조전원을 필요로 하는 LP타입의 VGA를 장착할 때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로 5만 4000원이다.

스파클텍의 마케팅 담당자는 "현재 다나와에 등록된 ATX와 M-ATX의 비율은 88% vs 8%(TFX 및 기타 제외)로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수요가 많지 않지만 제품 하나를 출시하더라도 알차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FSP와 스파클텍 제품을 이용해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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