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어도 매장에 물건이 하나도 없어요”

 

액션 RPG ‘디아블로3’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디아블로3 PC 패키지를 구입하려는 이용자들이 판매 매장에 몰리며 제품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5월 15일 정식 판매에 돌입한 ‘디아블로3’는 전국의 대형 마트를 비롯,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고, 현재 한정 소장판과 일반 패키지가 거의 동난 상황이다.

 

특히 한정 소장판의 경우 제품 구입이 매우 어렵고, 정식 유통이 아닌 장터에서 정식 가격보다 5배가 넘는 돈을 지불해야지만 살수 있다. 또한 일반 패키지도 마찬가지로 대형 마트나 판매점에서도 물건이 들어오는 즉시 바로 팔려나가 소비자들의 구입이 어렵다.

 

디아블로3 품귀 현상과 관련, 업계에서는 일주일은 지나야 구입이 수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디아블로3 패키지를 유통하는 손오공도 추가 제품을 발주한 상태다.

 

손오공 관계자는 ”현재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돼 추가로 발주한 상황"이라며 "발주하고 일주일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번 물량이 들어오면 일시적 품귀 현상이 사리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아블로3의 가격은 일반판이 5만 5천원, 한정 소장판은 9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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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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