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제품에  2GB RAM이 채택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6월 3G방식의 갤럭시S3를 우선 출시한 후 7월경 이동통신 3사를 통해 LTE 지원 제품을 내놓는다. 그런데 두 제품 하드웨어 스펙이 미묘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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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3의 모습

 

통신업계에 따르면,  LTE 방식 갤럭시S3는 알려진 대로 퀄컴 S4칩을 채택하지만 시스템 구동 시 중요한   RAM을 기존 1GB를 2GB로 대폭 상향시켰다. 3G 갤럭시S3가 1GB RAM을 채택한 것과 비교해 2배나 높아진다. 내장 CPU도 LTE 갤럭시S3가 퀄컴 S4를 쓴 것과 달리 3G 갤럭시S3는 쿼드코어 엑시노스를 사용한다.

 

얼마 전 출시된 LG 옵티머스 LTE2가 ‘최초’의 2GB RAM을 채택한 제품으로 화제가 되었는데, 삼성은 ‘최초’ 타이틀을 내줬지만 하드웨어 스펙에 있어 ‘최고’라는 이름은 이어갈 전망이다.

 

스마트폰에서 RAM 용량이 올라가면, 멀티태스킹 시 시스템 구동이 원활해진다.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해도 그에 따른 과부하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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