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3'가 출시 하루 만에 전세계 350만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가장 빨리 판매된 PC게임으로 기록을 세웠다.

 

이 수치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연간사용권 프로모션 신청을 통해 '디아블로3'를 받은 120만명 이상의 인원은 포함하지 않은 것이며, 포함시킬 경우 '디아블로3'는 전세계적으로 470만명 이상의 게이머가 출시 첫날 게임을 이용했다.

 

또한 출시 후 첫 일주일동안 '디아블로3'는 전세계 63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기록을 세웠다.

 

블리자드의 마이크 모하임 CEO는 "전세계적으로 매우 많은 사람들이 '디아블로3'를 즐기고 있다는 사실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게이머들이 성역에 들어오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모든 이용자들이 끊김 없이 매끄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준비가 충분치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수백만 명의 '디아블로3' 이용자들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아블로3'는 지난 5월 15일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패키지는 일반 DVD 패키지와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5만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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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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