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따위를 끓여서 걸러 낸 것에 설탕, 소금, 향신료, 식초 따위를 섞어서 조린 소스를 두고 우리는 케첩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한번쯤 가끔 거의 다 먹고 남은 케첩을 마져 내려받기 위해 병목을 거꾸로 잡고 밑둥을 탁탁 쳐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연한 플래스틱 재질의 튜브형태 케첩통이든 유리병에 담긴 케첩병이든 이런 경험은 매한가지.

 

여기 더이상 털지 않아도 되는 케첩병이 있다. 영상을 보고나면'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것이 분명하다.

 

MIT 공대의 데이브 스미스 박사가 고안한 이 신개념 케첩통이 상용화 되는 시점은 언제쯤일까? 또한 케첩병을 넘어 다양한 방면의 산업분야에서도 머지않아 쓰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오늘의 유투브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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