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는 본격적인 캠핑시즌을 맞아 야외 활동 시 개인 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다목적 트래블 파우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르까프 트래블 파우치 패키지는 크기에 따라 총 3개로 구성된 컬렉션 세트상품으로 캠핑, 여행 등 야외 활동 시 다양한 개인 용품을 크기나 종류에 따라 구분해 수납할 수 있는 백인백(Bag in bag) 개념의 가방이다.

 

▲ 트래블 미니 파우치

 

패키지 종류로는 트래블 액세서리, 세면도구 등 크기가 작은 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미니 2종 파우치를 비롯해 속옷이나 부피가 적은 의류 및 신발 등을 담을 수 있는 미들 3종 파우치와 이 두 개의 파우치를 함께 넣어 여행 시 소지품 정리나 분리수납을 통해 내부수납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백팩 등으로 구성돼있다.

 

트래블 미니 파우치는 경량성 소재를 사용해 휴대성이 우수하며 세탁과 건조가 용이한 것이 특징. 또한 통기성이 뛰어나 신발 등 내용물의 냄새가 배이지 않는다. 사이즈별 각각의 파우치는 공통적으로 남색에 오랜지색 포인트를 줘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움이 뭍어나 일상 생활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사용용도나 목적에 따라 각각의 제품을 별도로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미니 2종 파우치 3만7500원, 미들 3종 파우치 3만7500원, 백팩 8만9000원이다.

 

▲ 미들 파우치

 

이 중 미들 3종 사이즈 파우치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운도녀(운동화 신고 출퇴근 하는 도시 여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그 동안 핸드백이나 가방 안에 운동화를 넣고 싶어도 별도의 신발 파우치가 없어 안타까워하던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제품이라는 것이  르까프 측의 설명이다.

 

변재은 화승 용품기획팀 팀장은 “최근 들어 부쩍 늘어난 여행객들을 위해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실용성과 제품성이 결합된 컬렉션 개념의 트래블 파우치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즌과 용도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선우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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