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 매니저'에 선수 카드를 업데이트하고 선수 카드 묶음인 '마스터팩'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990년과 1991년 선수카드를 추가했다. 특히 1990년은 LG트윈스가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창단 첫 해에 우승을 거머쥐는 진기록을 세운 해고, 1991년은 해태 타이거즈가 한국 시리즈에서 4승 무패로 빙그레 이글스를 제압하고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엔트리브는 이번 선수카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의 폭 넓은 선수 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선수카드 묶음인 '마스터팩'을 출시했다. '마스터팩'은 유저가 원하는 구단과 연도, 포지션을 선택해 선수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상품으로 유저들이 원하는 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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