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이 중동에서도 인정 받았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달 22일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규격협회(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 Metrology, ESMA)로부터 제품과 생산 공장에 대한 에미리트 품질인증 마크(EQM)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에미리트 품질인증 마크(EQM)는 올해 초 새로 만들어진 아랍에미리트의 규격으로, 안전과 제품 성능에 대한 인증이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3월 에미리트 규격협회의 전문가들로부터 광주 공장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캐리어에어컨 제품에 대한 심사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마크 획득은 캐리어에어컨 제품의 우수함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동 시장에 공격적인 영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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