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심경영 제고와 CCM 운영 방안' 세미나 열려

한국소비자원은 13일 '사업자의 소비자중심경영 제고와 CCM 운영 방안' 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열고 CCM의 활성화를 모색했다.

CCM(소비자중심경영,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지난해부터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기업이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이번 세미나는 CCM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방안과 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가 된 것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비상임 이사이자 연세대 경영학과 이문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는 한국소비자원 최윤선 기업협력팀장과 김인숙 책임연구원이 각각 "CCM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 "소비자 측면에서의 CCM 실효성"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분석과 함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패널에는 공정거래위원회 최무진 소비자정책과장,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 성신여대 생활문화소비자학과 허경옥 교수, 대한상공회의소 전수봉 상무이사, 조선일보 경제부 김영진 차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소비자TV 이정우 기자 (www.ctv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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