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FPS(1인칭슈팅)게임 아바(A.V.A)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지 서비스는 아시아소프트가 맡았으며, 아시아소프트는 20여개 게임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 최대 게임업체로 라그나로크, 아틀란티카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바(A.V.A)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각각 진행된 최종 오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게임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또 그래픽과 게임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서비스 시작으로 동남아 대표 FPS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동남아에서도 글로벌 FPS게임으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바(A.V.A)는 이번 인도네시아, 필리핀 서비스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5개국에 서비스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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