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한게임 구조조정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NHN은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와 온라인게임 본부의 통합 조직개편이 곧 있을 예정이나 구조조정 등 감원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양 본부의 통합은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사업의 총괄 체계를 단일화해 내부 역량을 결집하고 사업 추진력을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통합 본부는 한게임 이은상 대표가 총괄 지휘한다.

 

NHN은 4월에 불거진 구조조정설에 대해서도 당시 조직개편을 통한 인력 이동은 있었으나 상시적인 개편으로 인력 감축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일부 언론은 NHN이 4월에 이어 스마트폰·게임부문 기술자들을 중심으로 2차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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