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텍과 AcBel, 트랜센드의 국내 유통사 JMC Global(www.jmcglobal.co.kr)에서 리드텍의 최신 그래픽카드 '리드텍 윈패스트 지포스 GTX 670'을 출시한다.

리드텍 윈패스트 지포스 GTX 670은 915MHz의 코어 클럭으로 작동하고, 엔비디아 GPU Boost 기능으로 980MHz까지 속도가 올라간다. 탑재된 메모리는 3004MHz로 작동하는 GDDR5 2GB가 사용됐으며, PCI Express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게임에서 프레임 안정화를 위해 엔비디아에서 도입한 'Adaptive V-Sync'와 4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그래픽카드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3D Vision Surround' 기술도 들어갔다.

Winfox 3 유틸리티를 통해 GPU와 메모리의 클럭을 윈도우 환경에서 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팬 속도 조절이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리드텍 윈패스트 지포스 GTX 670은 7월 9일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46만 5,000원 (VAT 별도)이다.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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