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 www.fujifilm-korea.co.kr)는 프리미엄 렌즈교환형 카메라 X-Pro1 바디에 라이카 렌즈를 사용 할 수 있는 ‘M 마운트 어댑터’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M 마운트 어댑터 옆면의 기능 버튼을 누르면, 설정을 통해 4종류 (21mm, 24mm, 28mm, 35mm)의 렌즈와 기타 추가 렌즈에 대한 세팅값을 바꿀 수 있다. 또한 마운트부 접점을 통해 렌즈 정보를 카메라에 전송, 왜곡 보정, 색수차 보정, 주변부 광량 보정이 가능하다.

 

M 마운트 어댑터를 사용하면 라이카 렌즈 촬영 시에도 X-Pro1의 하이브리드 멀티 뷰파인더를 즐길 수 있다. 촬영자에게 100%의 시야율을 제공하는 전자식 뷰파인더와 초점 거리에 대응하는 광학식 뷰파인더 두 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배재현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최근 공개한 X-Pro1 전용의 후지논 XF렌즈 7종과 더불어, M 마운트 어댑터를 새롭게 출시함으로써 렌즈 선택의 폭이 넓어져 유저들의 찍는 즐거움이 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촬영자들을 배려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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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M 마운트 어댑터는 스틸,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은 27만9천원.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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