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엑스가 새로운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삼성전자[005930]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을 도입한다.

아시아 최대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장거리노선 자회사인 에어아시아엑스는 디지털미디어기업 튠박스와 손잡고 한국, 호주, 일본, 중국, 대만 노선에서 갤럭시탭 10.1을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 등의 승객은 갤럭시탭 10.1로 한국영화, K-팝 등 다양한 영화와 음악을 고해상 화질과 고음질 음향으로 즐길 수 있다.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20% 이상 할인된 1만4천400원에 갤럭시탭 10.1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