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국민 런던 프로젝트 골드러시 참여자들에게 스마트 메달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주요 접점으로 신사동 가로수길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 있는 주요 매장에 스마트메달 QR 코드를 부착, 골드러시 참여자들에게 데이트, 쇼핑 등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골드러시 스트리트 이벤트를 마련했다.

 

▲ 삼성전자가 신사동 가로수길 매장 15군데에 스마트 메달
QR 코드를 부착해 골드러시 이벤트 참가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골드러시 참여자들은 신사동 가로수 길에 있는 15개의 매장 출입문과 입구 창문에 부착된 스마트 메달 QR 코드를 골드러시 앱을 통해 찍기만 하면 손쉽게 메달을 얻을 수 있다. 또한 QR 코드를 찍을 때마다 1~20개까지 무작위로 제공되도록 해 많은 참가자들의 메달 획득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골드러시 스마트 메달이 부착된 가로수길 매장들은 평소 쇼핑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로드샵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멋을 느낄 수 있어 가로수길을 찾은 젊은이들에게 메달 획득과 함께 새로운 아이템도 구매하는 신개념 쇼핑 코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선보인 골드러시 스트리트는 골드러시 프로젝트가 종료되는 8월 12일까지 유지된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골드러시 스트리트는 매장, 광고, 온라인 주요 포털 사이트 외에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생활 속 접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생활 속 어디서나 스마트 메달을 찾고 모으는 등 참여자 모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골드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녀노소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골드러시는 스마트 TV 100대, 갤럭시SⅢ 100대, 노트북 100대 등 총 1000대의 삼성전자 스마트 제품이 걸린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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