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대표이사 우미영, www.quest.kr)의 파트너 프로그램이 대폭 확장된다. 회사측은 자사의 통합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 ‘퀘스트 파트너 서클(QPC)’의 지원 범위를 서비스 공급업체 및 글로벌 파트너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SP) 및 글로벌 파트너들도 트레이닝, 인증, 마케팅, 사업계획 및 전담 기술 지원 등 다양한 QPC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화된 프로그램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데이터 보호, 계정 및 권한 관리, 성능 모니터링, 사용자 워크스페이스 관리, 윈도 관리 등 퀘스트의 6개 핵심 솔루션에 모두 적용된다.

 

특히 회사측은 서비스 공급업체로 하여금 차별화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현재 100개 이상의 서비스 공급업체 외에 글로벌 파트너들까지 적극적인 할인 및 혜택을 통해 비즈니스를 보다 가속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퀘스트의 전체 수익 중 간접 영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2년 약 40%에서 2011년 약 43%로 증가한 바 있다.

 

우미영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지난 해 QPC 출시 이후 국내에서도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는 등 파트너의 전문성 및 능력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에 힘써왔다”며 “SP 및 글로벌 파트너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혼재된 온 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또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딜리버리를 통해 고객들을 사로잡고 가치 실현 시간을 가속화하는 등 보다 진화된 단계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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