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가 대규모 전쟁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전략 RPG ‘배틀아레나’를 9일 국내 앱스토어에 출시해 모바일게임 사업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배틀아레나’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각종 스마트 디바이스 상에서 간단한 손끝의 터치만으로 ‘내 손안의 치열한 전투’가 가능한 전략 RPG로, 다양한 장비와 스킬을 장착하여 영웅들을 성장시키고 몬스터와 배틀(Battle)하는 플레이가 특징이다. 또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저들과 PVP를 즐길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대전 게임을 펼칠 수 있다.

 

액토즈가 처음으로 퍼블리싱 하는 스마트폰 게임 ‘배틀아레나’는, 이미 중국,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국에는 출시 이후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된 ‘배틀아레나’는 총 7개의 클래스와 14종의 영웅들을 공개한다. 그 외 40여가지의 다양한 스킬, 36개 이상의 던전, 100여종의 몬스터, 500여가지의 장착 무기 등을 선보여 기본적으로 200시간 이상의 플레이타임이 가지고 있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 본부장 조원희 부사장은 “’배틀아레나’는 액토즈가 글로벌 모바일게임 사업의 청사진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심작이다”라며, “’배틀아레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만큼 국내시장에서도 이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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