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서버점검, 해킹 등의 악재로 인기 하락세를 겪고 있는 디아블로3가 13레벨까지 무료화를 선언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6일 디아블로3 모든 캐릭터를 레벨 13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디아블로3 첫 이용자는 디아블로 3 5가지 캐릭터 야만용사, 수도사, 마법사, 악마사냥꾼, 부두술사 등을 최고 13레벨까지 육성할 수 있다.

 

다만 이번 무료 개방은 1막 해골왕까지만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기존 사용자가 아닌 무료버전 사용자들끼리만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경매장은 이용할 수 없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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