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큐코리아(대표 김성기)가 펜으로 직접 필기입력이 가능한 의료전자차트용 펜태블릿 모니터(모델명:1507SE)를 내놨다.

 

펜태블릿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 없이 직접 펜으로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기록과 설명을 환자에게 전달할 수 있고 차트 내용을 실시간 저장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진료기록을 디지털화하기 때문에 병원 행정업무의 종이 없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환자동의서에 대한 업무처리는 물론 진료예약이나 진료비를 결제할  때에도 고객이 진료상세내용을 직접 확인한 후 서명할 수 있어 각종 업무처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내로우 베젤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이 제품은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에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며 그래픽 디자이너들과 교육현장, 관공서 및 일반기업, 금융권 등 상업용 시장의 회원가입동의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성기 아큐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펜태블릿 모니터는 사용자의 생각이나 의견을 실시간으로 섬세하게 표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을 쓰듯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펜태블릿 모니터의 수요는 의료용, 교육용, 금융권용, 산업용 등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