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피파 온라인3’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넥슨은 오는 9월 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EA 서울 스튜디오가 비밀리에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3'를 첫 공개한다.

 

넥슨은 금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피파온라인3 평가전' 티켓 배포하고, 오는 6일 평가전 행사를 통해 피파온라인3 게임 시연회와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피파온라인3'는 전 세계 게임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축구 게임 피파시리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차세대 기술력을 도입해 한층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한, 피파시리즈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와 전세계 40여개 국가 대표팀, 30여개 리그에 소속된 1만 5000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과 최신 라인업 정보가 축구 게임 속에 그대로 반영되어 개발되고 있다.

 

한편 '피파온라인3 평가전' 발표회에는 SBS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행사현장은 곰TV와 아프리카TV, 넥슨 '피파온라인' 홈페이지(http://fifaonline3.nexon.com/main/index.aspx)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