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 제조사 위텍인스트루먼트가 30인치 광시야각 IPS 멀티 입력방식 모니터 '야마카시 300 스파르타 멀티'를 출시한다.

'야마카시 300 스파르타 멀티'는 2560 X 1600 해상도와 50,00,000:1 명함비를 지닌 모니터로, 그래픽 디자이너, 사진 작가 등 전문가에게 유용하다. 게임이나 영화감상 용도에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응답속도는 6ms로, 빠른 화면 전환이나 동영상에도 잔상이 남지 않는다. S-IPS 패널을 단 이 제품은 상하좌우 176도 시야각으로 위치에 따른 색 변화가 없고, 또 102%의 색재현율을 자랑한다. 스탠드는 스위블 기능으로 화면을 좌,우로 쉽게 조절할 수 있다. HDMI 1.4를 정식으로 지원하고, HDMI포트를 통해 2560 X 1600 해상도를 지원한다.

 '야마카시 300 스파르타 멀티'는 듀얼링크 DVI, HDMI, D-SUB, 사운드 IN/OUT 등 다양한 입,출력단자를 갖췄다. 고품질 20W (10W + 10W) 스피커를 내장,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VESA규격 월 마운트 홀을 채택, 벽걸이나 시중에 판매 중인 별도의 피봇 스탠드도 사용이 가능 하다.

AD보드가 있어 구형 그래픽카드, AMD계열 그래픽카드와 연결해도 호환의 문제가 없다. 이외에도 듀얼링크 DVI케이블, AUDIO케이블 등을 번들로 제공해 별도로 구매하는 불편함이 없다.

위텍 관계자는 “야마카시 300 스파르타 멀티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30인치 모니터의 가격을 낮추는 동시에 발열이 높고, 시야각, 색 재현율이 떨어지는 TN의 단점을 모두 해결한 모델이다"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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