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롯데카드가 제휴를 맺고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를 출시한다. 통신 업종에 특화된 프리미엄 카드로 적립형, 할인형 등 두 가지가 출시될 예정이다.

 

 

적립형인 ‘LG유플러스 스마트 세이브 롯데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세이브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구매금액을 세이브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함께 선보인 할인형 ‘LG유플러스 스마트 DC 롯데카드’는 이동통신 또는 인터넷 요금 자동이체 시 전월 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50만원이면 6000원, 50만원 이상이면 9000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받게 된다.

 

LG유플러스와 롯데카드는 이번 제휴카드를 출시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홈쇼핑에 입점한 LG유플러스 통신매장에서 사업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경화 기자 h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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