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블랙박스 생산 업체 큐알온텍이 블랙박스 루카스 스마트(LK-7300G)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루카스 스마트는 1920×1080P의 해상도와 최대 30프레임(1280x720p 60프레임)의 고성능 풀 HD 블랙박스다. 또한 카메라와 본체가 분리된 1채널 최초의 분리형(셋톱형) 블랙박스로 카메라의 사이즈를 최소화해 운전자의 시야가림을 방지하고 카메라와 본체를 분리함으로써 온도 및 환경변화에 따른 열화현상 등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16대 9의 와이드 화면과 왜곡을 최소화한 137도의 시원한 화각, 2.0 메가픽셀(FULL HD전용센서)의 소니 이미지센서 및 ISP칩 탑재, 자동노출(Auto Exposure), 2ㆍ3차원 영상잡음감쇄(2ㆍ3D-NR), 휘도대비 색채강조(ACCE), 안개(김서림) 제거 기능 등이 적용됐다.

 

김종옥 큐알온텍 대표는 "현재 특허출원중인 차량속도에 따른 디지털 확대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며 "배터리 교체가 필요없어 사고가 발생하거나 운전자의 부주의로 전원이 끊겨도 저장 중인 영상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종료한다"고 말했다.

 

선우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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