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이 네오위즈씨알에스가 개발한 스마트폰 RPG ‘밀땅무림’을 구글 플레이 마켓에 출시했다. 이미 티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인 밀땅무림은 티스토어 출시 직후 무료 앱 전체 TOP5, 게임 RPG 분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밀땅무림은 무림 속 6개 세력간 전투를 다루고 있는 게임으로 유저들은 수련생 중 한 명이 돼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귀여운 캐릭터를 등장시켜 몰입도를 높였으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는 ‘밀어서 전투’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밀땅무림의 구글 플레이 출시에 맞춰 업데이트도 오는 24일에 진행한다. 기존에 75였던 만렙을 80으로 확장했고 신규 무기와 퀘스트를 추가했다. 또 길드에 가입할 수 있는 인원을 늘려 더 많은 유저들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밀땅무림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 3일까지 게임을 처음 다운로드 받은 유저 전원에게 유료 캐시 20 보석을 선물하고 10, 20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추가로 10 보석을 지원한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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