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로부터 사전 판매 승인 얻어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상점인 아마존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로부터 4세대(G) LTE용 킨들 파이어 태블릿 판매를 승인받았다고 로이터가 11일 보도했다.

 

FCC의 승인은 특정 무선 통신기기가 다른 기기들과 무선 간섭을 일으키지 않고 안전하게 작동된다는 점을 보장받기 위해 필요한 절차이다.

 

지난해 7인치 킨들 파이어를 출시했던 아마존은 최근 이보다 화면을 더 크게 하고 가격도 올린 4G LTE 킨들 파이어를 내놓은 바 있다.

 

FCC의 사전 승인을 받은 아마존은 오는 11월 20일부터 이 제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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