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경차 업이 국내 출시한다는 이야기에 폭스바겐 측은 "아직 정해진바 없다"고 밝혔다.

한간에 떠돌았던 폭스바겐 업의 1000만원 이하 설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아시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업의 가격이 유럽에서 1450만원 정도 되는데 1000만원 이하로 출시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업이 국내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자동차 업계에 돌았던 것은 유럽, 미국에 이어 이번달 일본에서도 출시되었기 때문. 하루만에 끝나버린 해프닝이지만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소문에도 금새 일파만파로 퍼졌고, 반응 또한 좋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아쉽지만 폭스바겐 본사의 결정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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