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뷰 방식으로 엔드 투 엔드 가시성 확보 지원

 

최근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망이 복잡해짐에 따라 재고 관리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BT(한국대표 이태규)가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 관리 솔루션 ‘BT 트레이스(Tra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BT 트레이스는 복잡한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단일 뷰 방식으로 관리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BT 트레이스는 기업의 확장되는 글로벌 공급망을 따라 움직이는 제품과 자산에 대한 대량의 데이터를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수집하고 저장, 공유 및 분석한다. 또한 글로벌 기업이나 공급자가 사용하는 다양한 자원계획 및 IT 시스템에 관한 복잡한 정보들을 통합하고 맞춤형 웹 포털을 통해 전체 공급망에 대한 단일 뷰를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기업 공급망에 대한 엔드 투 엔드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전사적 자원계획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 빠르게 전환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루이스 앨버레즈(Luis Alvarez) BT 글로벌 서비스 CEO는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에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투자하고 있고 이사회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BT의 세계적인 인프라와 서비스 공급, 보안 전문지식 및 성공적인 시스템 통합 역량은 공급망 시스템의 요구에 정확하게 부합하며 BT 트레이스를 통해 고객이 비효율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프로세스를 단순화함으로써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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