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의 국내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듀얼 클럭 제네레이터를 탑재해 K, Non-K 트리니티 APU 모델 상관 없이 높은 효율의 오버클럭이 가능한 '기가바이트 GA-F2A85X-UP4'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기가바이트 GA-F2A85X-UP4'는 AMD FM2 소켓 탑재로 AMD APU 트리니티를 쓸 수 있고, AMD FM2 APU 전용인 AMD A85X 칩셋을 탑재해 네이티브 SATA3 및 USB 3.0을 지원한다.

 

또한 AMD 트리니티 APU는 다이렉트X11을 지원하는 내장그래픽 HD7000 시리즈가 탑재된 제품으로 기존 FM1 APU 보다 최대 33%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오버클럭 테스트 결과 3DMark 벤티지 퍼포먼스 점수가 FM1 APU 대비 최대 11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MD 트리니티 APU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듀얼 클럭 제네레이터를 탑재했다. 이는 내장 클럭 제네레이터의 한계치인 135MHz를 넘어주는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단일 내장 클럭 제네레이터만을 이용한 오버클럭 보다 최대 10% 이상 높아진 오버클럭 성능을 보여준다.

 

 

기가바이트의 2012년 신기술인  울트라 듀라블5는 원칩 디지털 전원부 설계가 적용돼 전력 효율은 높이고 전원부 설계는 간소화했다. 따라서 발열이 줄었고, 기존 모스펫 디자인 보다 높은 효율적인 전원부 관리로 과부하, 고발열시 발생 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해 시스템 안정성과 수명도 높였다.

 

기가바이트 울트라 듀라블5는 기본적으로 방습, 정전기 방지, 전원장애 보호, 발열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2x Copper(구리) PCB를 적용해 냉각 효율은 높이고, 최대 2배 낮은 임피던스를 기반으로 오버클럭 성능 높이고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기가바이트 GA-F2A85X-UP4' 메인보드는 14만원 후반 대의 (Open Price) 가격에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