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게임업체 감마니아가 한국에서 게임 사업을 철수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감마니아 코리아는 실적 악화의 이유로 해외 사업이 축소돼 한국에서 게임 사업철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감마니아 코리아는 '연희몽상'과 '주신전기' 게임 서비스를 오는 11월 30일 종료한다고 공지를 올린 상태다.

 

감마니아 코리아 대부분의 직원들은 올해를 끝으로 회사를 떠나게 되며, 법인은 유지하돼 최소한의 인력만 남아 한국연락사무소가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감마니아 코리아는 거상, 에버퀘스트2 등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웹게임과 모바일게임 시장에도 진출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지만, 연이은 실적악화로 국내 게임 사업을 철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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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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