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제조업체인 퍼스트세미컨덕터가 23형 PLS 광시야각 패널을 단 모니터 'FSM-230YH IPS'를 출시했다.

 

'FSM-230YH IPS'는 PLS(Plane to Line Switching) 방식의 패널을 적용해 일반 광시야각 모니터에 비해 월등한 투과율을 자랑한다. 또 보다 선명한 화면과 저전력설계를 바탕으로 효율을 최적화했다.
 

블랙 컬러에 광택 소재를 이용한 이 제품은 자연스러움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동시에 연출하면서도 19mm의 두께로 매우 슬림하다.


5ms 응답속도, 16:9 비율에 1920 x 1080 Full HD해상도를 지원하는 이 제품은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한다. 또 1000:1의 명암비와 250cd/m2의 밝기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할 때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FSM-230YH IPS'는 4:3, 16:9의 고정종횡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소비전력 23.5W, 대기전력 0.3W의 친환경 모니터로 동급 모니터에 비해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각 케이블을 모니터 뒤에서 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돼 누구나 손쉽게 케이블을 연결할 수도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

한편 'FSM-230YH IPS'는 IPS란 이름이 붙어 있지만, PLS패널을 달았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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