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HD급 차량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아이나비 BLACK CLAIR 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는 2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의 후속 제품으로 전작보다 나은 화질을 지녔다 특히 HD급 1280x720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편의성도 좋아졌다. 별도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 2’에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할 수 있다. 또한 AV-OUT 포트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에서 실시간 및 녹화 영상을 확인 할 수 있다.

 

디자인으로 본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는 긴 타원 형태의 디자인으로 차량 내부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전면은 고급스러운 메탈 바디에 보안 LED 표시등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살렸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의 녹화 방식은 상시 녹화, 이벤트(충격) 녹화, 수동 녹화, 주차 녹화 등 사용자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주차녹화 모드는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 주차 시 자동으로 전환된다. 영상 파일은 AVI형식으로 마이크로SD 메모리에 저장되며, 스마트폰과 같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에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하다.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에도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는 슈퍼캡을 이용해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 또한 차량 상시 전원의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으로 배터리의 방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는 상반기에만 매출이 두배이상 성장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의 고화질 영상과 사용자 편의 기능으로 블랙박스의 인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출시 가격은 8GB 메모리 제품이 19만9000원, 16GB 메모리 제품이 23만9000원이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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