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오치 유이치)가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2에서 SK플래닛 T스토어의 부스를 통해 한글화된 ‘스트리트파이터 Ⅳ’와 ‘역전재판 HD’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 Ⅳ’는 누구나 쉽게 격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폰 터치 화면에 '비쥬얼 패드' 기술을 탑재해 T스토어 안드로이드폰용으로 2012년말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폰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역전재판 HD’는 게임이 화려한 HD그래픽으로 변신해, 지금까지와 다른 ‘역전재판’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지스타에서 최초로 한글화돼 공개될 예정이다.

 

캡콤코리아 관계자는 “향후 SK플래닛과 협력해 퀼리티 높은 캡콤 게임을 T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으로 출시할 예정이니, 캡콤 게임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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