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남궁훈 대표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2012'가 부산 벡스코에서 8일 개막한 가운데,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대규모 부스로 참가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16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남궁훈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자사 부스를 직접 방문해 행사장에 선보인 신작 모바일 게임을 점검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열띤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메이드가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모바일 게임은 총 16종. 게임은 14세기를 배경으로 동양 민중의 삶과 성장기를 그린 동양판타지 액션 RPG ‘천랑’을 시작으로, 정통 AOS 게임 ‘히어로즈 리그’, 논타겟팅 액션 MORPG ‘블레이즈 본’, 모바일 슈팅 TPS ‘매드스페이스’, E3에서 깜짝 공개됐던 MMORPG ‘드래곤 미스트’ 등 다양하다.
여기에 대전슈팅 ‘팡타지아’, 터치로 즐기는 로봇 프로레스링 ‘아이언슬램’, 연내 출시 예정인 SNG ‘에브리팜 두번째 이야기’와 ‘두근두근 레스토랑’ MMORPG ‘아크스피어’ 소셜 RPG ‘히어로스퀘어’ SNG ‘펫 아일랜드’ PC온라인 게임 실크로드온라인을 계승해 만든 MMORPG ‘나이츠 오브 실크로드’ 전략 게임 ‘실크로드워’ 횡스크롤 액션 MORPG ‘달을삼킨 늑대’ 모바일 대전 액션 ‘터치파이터’ 등 대규모 모바일 게임을 내놓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위메이드는 2013년까지 지스타 출품작 16종을 포함해 총 40~50 종의 신작 모바일 게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