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이 돋보이는 아기두더지 캐릭터를 재미있게 육성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이하 SNG)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초이락게임즈(대표 장원봉)는 키우는 ‘맛’이 있는 아기육성 SNG ‘몰베이비’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몰베이비’는 지난 6월 초이락게임즈가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였던 ‘몰스월드’의 아기버전으로, 몰스월드의 캐릭터인 ‘몰’의 아기두더지들을 터치, 놀이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 해 나가는 아기 육성 게임이다.

 

게임 내에서 유저들은 아기두더지에게 산타나 루돌프 등의 독특한 의상을 착용시킬 수 있고, 동화 속 과자집처럼 앙증맞은 색다른 테마를 다양하게 적용시킬 수 있다. 또한 붓글씨를 쓰거나 비눗방울을 부는 등의 귀여운 동작과 함께 기쁨, 슬픔 등의 감정 표현도 풍부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초이락게임즈 관계자는 “귀여운 아기두더지 캐릭터를 육성하는 ‘몰베이비’는 게임 장르를 처음 접하는 대중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며 게임의 장점을 소개했다.

 

한편 초이락게임즈 측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 후 구글 플레이 출시도 준비중이다.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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