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을 이용한 고객들이 딜 구매를 통해 1468억원을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 커머스 기업 그루폰(대표 김홍식)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 14일 런칭 이후 올해 10월 말까지 그루폰 고객들이 딜 구매를 통해 절약한 '총 절약금액'이 14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균적으로 매월 약 73억4000여만원, 매일 약 2억4500여만원 가량의 소비 절감 효과를 본 것이다.

 

'총 절약금액'은 딜 구매 시마다 할인 받는 금액을 누적해 보여주는 그루폰 '마이페이지' 내 절약금액의 개별 수치를 단순 합산한 결과다. 합산된 수치는 시중가 대비 그루폰 판매 가격(0원 딜 가격 포함)의 차액으로, 최종 판매 종료 후 취소 및 환불된 내역을 제외하고 집계됐다.

 

한편 그루폰은 오는 14일까지 감사 이벤트로 '그루폰 1468 더블감사 딜'을 진행한다. 500원을 결제하면 그루폰 캐시 1000원을 지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인 필리핀 팔라완 에어텔 패키지(1명)를 증정한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