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윈도우8 출시를 기념해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윈도우8 디바이스 데이(Windows 8 Device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HP, 소니, 에이서, 도시바, MSI, TG삼보 등 모두 9개의 PC 제조사에서 내놓은 울트라북과 컨버터블PC, 태블릿PC 등 윈도우8이 탑재된 터치 기반의 PC가 전시된다.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해 해당 제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다.

 

▲ 9~10일 이틀간 인텔과 MS가 공동으로 '디바이스 데이' 개최

 

 

이밖에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준비돼 있다.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랠리 카드 게임을 해 완성할 경우 윈도우8 정식판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개그콘서트의 멘붕스쿨팀의 퍼포먼스와 비보이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대학생 앱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대학생들으로 구성된 심사단들이 창의적인 앱을 선발하는 앱 콘테스트가 9일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터치홀릭 이벤트도 진행해 2NE1의 친필사인이 들어간 울트라북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MS 윈도우8 체험존

 

▲ 윈도우8이 탑재된 컨버터블PC를 직접 만져보는 참가자

 

▲ 9개 제조사에서 총 16종의 PC를 선보였다

 

 

9개 제조사에서 내놓은 윈도우PC, 어떤 것들이 있나?

 

이번 행사를 관람하러 온 유저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윈도우8이 탑재된 PC였다. 체험존에는 많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특히 난생 처음보는 컨버터블PC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

 

9개 제조사에서 내놓은 제품은 태블릿과 노트북이 결합한 신개념의 PC인 컨버터블PC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노트북과 울트라북, 데스크톱PC와 모니터가 합쳐진 올인원PC 등 차세대라 불리는 PC들이 대거 전시됐다. 삼성전자의 아티브를 비롯해 소니의 바이오, 도시바의 새틀라이트, 에이서의 컨버터블PC 등 화제작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 삼성전자 아티브 XQ500T1C-A52

 

▲ LG전자 울트라북 Z360

 

▲ 레노버 컨버터블PC 아이디어패드 요가(YOGA) 13

 

▲ 도시바 컨버터블PC 새틀라이트 U920t

 

▲ 소니 컨버터블PC 바이오 SVD11215CKB 

 

▲ MSI 슬라이더 S20

 

▲ TG삼보 울트라북 PS-401

 

▲ 에이서 컨버터블PC 아이코니아 W510

 

▲ HP 엔비 터치스마트 울트라북4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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