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 한게임은 올해 지스타에 4종의 체험 게임과 2종의 신작 스마트폰게임 영상을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RPG '던전스트라이커'와 '아스타'는 총 90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이 했으며, 평균 1시간여의 대기시간을 자랑할 만큼 폭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기대작 RPG의 면모를 보였다.

 

 

스마트폰게임 체험작 '피쉬 아일랜드'와 '골든글러브' 부스도 연일 성황을 이뤘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낚시'와 '야구'라는 소재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손을 잡고 찾아 즐겁게 플레이하는 모습과 다양한 연령층이 게임을 즐겼다.

 

특히 기존의 정형화된 낚시게임에서 탈피, 리듬액션스타일 방식을 도입한 '피쉬 아일랜드'는 색다른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끌어 모았다.

 

 

'골든글러브' 역시 게임속에 야구 구질과 타격을 섬세하게 구현하고, 각 구장의 디테일한 묘사와 구단별, 선수별 응원가도 그대로 녹여넣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벤트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각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특징을 잘 살려낸 대전 및 퀴즈이벤트, 경품증정 이벤트로 한게임 부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은상 NHN 게임부문 대표는 "게임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스타 기간동안 한게임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이용자와 호흡하며 재미있고 경쟁력 있는 게임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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