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는 8일 고용량 무선 전송 메모리 카드를 발표했다.

 

무선 전송 메모리 카드는 스마트 디바이스간 사진 공유를 편리하게 해 주지만, 적은 용량이 단점으로 지적돼왔다. 이번에 발표한 트랜센드 무선 전송 메모리 카드는 16GB / 32GB 용량으로 고화소 사진은 물론 영상까지 충분히 담아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랜센드 무선 전송 메모리 카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메라-스마트 디바이스간 사진 공유 및 이동 기능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고, 메모리 자체 전송 속도도 Class 10으로 빠르다. 트랜센드 무선 전송 메모리 카드는 11월 중순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16GB가 69달러, 32GB가 99달러 선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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