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아이(아이템매니아, 대표 이정훈)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전북 본사에서 제1회 ‘IMI 전시회 힐링(Heal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아이 전시회 힐링’에서는 임직원들의 다재다능한 끼와 재능이 깃든 작품들을 임직원은 물론 일반에게 공유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엠아이 20여명의 직원들은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퀼트, 도자기, 사진, 리폼 옷, 십자수, 프라모델, 손뜨개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회 취지인 ‘힐링’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전시 작품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캘리그라피를 출품한 정윤희 대리는 “전시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더욱이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참여취지를 밝혔다. 

 

이정훈 아이엠아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 취지를 듣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힐링 전시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다양한 계층과 공유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아이는 지난해 개소한 무료급식소 ‘나눔아이’를 통해 매주 지역 소외 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전주시 시책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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