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의 1호차 주인공은 유명인이 아닌 박태영(37)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였다. 기아차는 박교수에게 ‘더 뉴 K7’ 1호차를 전달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유명인에게 우선적으로 차를 전달하는 관례를 깨고 실제 사전계약 고객가운데 더 뉴 K7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 기아차는 이날 박 교수에게 더 뉴 K7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선물했다.

 

박 교수는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 다양한 신기술과 편의사양이 마음에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더 뉴 K7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뉴 K7은 지난 2009년 ‘K시리즈’의 첫 주자로 나온 K7의 페이스리프트 차다. 기아차는 더 뉴 K7 출시를 기념해 15일 서울 신사동의 기아차 청담CGV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 스콧 슈만의 강연회와 팬 사인회를 열고 초청고객 200명에게 신간 ‘사토리얼리스트 클로저’를 선물할 예정이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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