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세계 최경량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의 예약 판매 수량 500대가 전량 매진되었다고 밝혔다.

 

캐논 EOS 6D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 가운데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EOS 시리즈 최초로 내장 Wi-Fi & GPS 기능을 탑재했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를 통해 별도의 무선 모바일 어댑터 없이도 촬영한 결과물을 스마트 폰 및 태플릿 PC로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캐논 EOS 6D는 2020만 화소 신형 CMOS센서와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탑재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모두에서 고화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예약판매 가격은 본체 단품 기준 244만 8000원이다.

 

이번 예약 판매에서 사은품으로 제공된 캐논 EF 40mm f/2.8 STM 렌즈는 해상력과 아웃포커싱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휴대가 간편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초소형 펜케이크 렌즈(가격 22만5000원)다. 또 다른 사은품인 KT egg는 캐논 EOS 6D에 내장된 Wi-Fi 기능의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번 예약판매에서는 월 10GB씩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캐논은 EOS 6D 예약판매에 보내준 사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EOS 6D 체험단 ‘EOS 6D 마스터 클래스’를 모집한다. 체험단은 4주간 활동하게 되며, EOS 6D와 캐논 렌즈 1종을 지급받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의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캐논은 체험단 활동 종료 후 우수자를 선정해 1명에게 세계 최경량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6D를, 5명에게는 초소형 펜케익렌즈 ‘EF 40mm f/2.8 STM’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터 클래스는 캐논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체험단에 응모 가능하며 접수는 23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응모 동기와 직접 촬영한 사진이 게재된 블로그 URL을 EOS 6D 마이크로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7일 캐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또한 캐논은 지난 12일부터 캐논코리아 홈페이지에서 EOS 6D 공식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고 EOS 6D에 대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전국에 있는 캐논 직영점(캐논플렉스 2개점, 백화점 9개점)에서 EOS 6D를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차장은 “EOS 6D 예약 판매 매진은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서 최고의 화질을 구현함과 동시에 가벼운 무게,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EOS 6D 체험단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EOS 6D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예약 판매된 EOS 6D는 27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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