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컴(대표 노영욱)은 엔비디아의 새로운 칩셋 지포스 GTX660 기반의 그래픽카드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헬리오스 시리즈로 GTX660 D5 2G, GTX650 Ti D5 1G, GTX650 D5 1G다. 이들 제품은 엔비디아가 설계한 레퍼런스 기판을 사용해 기본기에 충실하다. 레퍼런스 기판이란 GPU 제조사가 GPU를 개발할 때 함께 설계하는 그래픽카드 기판을 말한다. GPU를 테스트할 때도 쓰이기 때문에 제 성능을 내는데 최적화 돼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GTX650/660 GPU 특성상 소비전력도 줄었다. 현재 시장의 인기 모델인 GTX550/560 GPU 기반 그래픽카드와 비교했을 때 더 적은 소비전력으로 돌아간다.

 

세 제품 모두 PC 인터페이스는 PCI-E 3.0 x16이며 다이렉트X11, 3D비전, HDMI, 블루레이3D 등의 부가기능을 지원한다. 오늘부터 바로 구입할 수 있으며 GTX660 D5 2G는 25만8000원, GTX650 Ti D5 1G는 17만3000원, GTX650 D5 1G는 13만2000원이다.

 

한편 디앤디컴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맞아 GTX660 D5 2G와 GTX650 D5 1G를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50%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다나와 특가몰(http://dasale.danawa.com/?marketPlaceSeq=12)에서 진행한다.

 

한만혁 기자 hm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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